郡 관광택시 ‘울주 잇다’ 발대, 예약자 대상 1일 가이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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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관광택시 ‘울주 잇다’ 발대, 예약자 대상 1일 가이드로 활동
  • 이춘봉
  • 승인 2021.06.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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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7일 군청 문수홀과 본관 앞에서 울주군 관광택시 ‘울주 잇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주 관광택시의 명칭인 ‘울주 잇다’는 군 도시브랜딩 비전인 ‘울주의 명소를 잇는 관광택시, 나는 지금 울주에 있다’라는 ‘잇다’와 ‘있다’의 이중적 의미를 내포한다.

‘울주 잇다’는 울산 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12대(대형 13인승 2대 포함)를 운행한다. 관광택시 기사단들은 평상시에는 일반 택시로 영업을 하다가 관광객이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여행지를 안내하는 1일 관광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시간제 요금으로 기본 4시간에 대형 12만원, 일반택시 8만원이며, 울주군에서 동일하게 4만원을 지원한다.

여행지 코스는 시간별 자율 코스와 추천 코스인 울주 시간의 기록, 울주 웰니스바람, 울인원, 울주 꼬꼬마 총 6개다. 관광객과 기사단 운행자가 협의하면 언제 어디든 조정이 가능하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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