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디노팀, ‘정션X서울 2021 해커톤’ 최종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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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디노팀, ‘정션X서울 2021 해커톤’ 최종우승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6.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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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션X서울 2021’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디노팀. 조광민, 이지영, 장한솔, 이도영, 강상권, 김지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씨. UNIST 제공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디노(DINO)팀이 제작한 게임, ‘마이 러닝메이트, 좀비(My Running Mate, Zombie)’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정션(Junction)X서울 2021’ 해커톤에서 최종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정션X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해커톤으로, 올해 대회에는 세계 25개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

디노팀은 UNIST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함께 모여 참가한 경우다. 김지완(개발자, 팀장) 디자인학과 대학원생, 이지영(디자이너)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 학생과, 강상권(개발자), 이도영(개발자), 장한솔(기획자), 조광민(디자이너) 졸업생 등 6명이 팀을 이뤘다.

이들은 아마존웹서비스 게임테크(AWS Gametech)에서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는데 도전했다. 스마트폰 내의 센서와, 아마존웹서비스가 제공하는 클라우스 서비스 등을 이용해 달리기 게임을 제작했다.

디노팀은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최종 우승자에 선정되며 서비스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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