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실감형콘텐츠(VR/AR)를 일학습병행에 적극 활용, 새로운 일학습병행으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훈련은 8개의 큰 테마를 주제로 구성돼 있다.
위험성(전기시공)과 고가의 훈련장비를 필요로 하는 외선공사, 배전반 분야 현장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원과기대는 훈련개발과정 선정에 따라 ‘VR CNC, VR MES’ 콘텐츠도 2022년 추가로 신청해 학교에서 훈련하고 있는 공동훈련센터 학습근로자들의 직무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손영우 총장은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은 학습근로자 중심의 사업인 만큼 교육훈련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실무중심의 훈련과정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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