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쇄된 달천농공단지 내 오폐수처리시설 자리에 건립한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는 있으나, 사업화 및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에게 창업공간과 경영 노하우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을 맡았고, 지난 4월 입주기업을 모집해 현재 자동차 튜닝업과 수소·전기버스 프레임 제조업 2개사가 입주했다.
또 센터는 시제품 제작과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한 제조창업을 촉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더 많은 예비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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