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6일 사회서비스원 설립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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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6일 사회서비스원 설립 공청회
  • 이춘봉
  • 승인 2021.06.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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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울산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울산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해 시민과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한다.

공청회는 김홍철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사업지원팀장의 ‘사회서비스원 비전과 운영방향’, 황상선 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울산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따른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 이지훈 민주노총울산지부 정책위원장의 ‘제대로 된 울산사회서비스원을 만들어야 한다’, 임채영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팀장의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운영사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울산시가 설립·운영하는 법인이다.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국공립시설 수탁 운영, 종합재가센터 운영 등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통해 사회 서비스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지역·시설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며, 사회복지정책 개발·연구, 재무·회계·노무 등 상담·자문, 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등 민간기관의 서비스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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