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하라”
상태바
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하라”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6.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울산지부는 15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전담사의 처우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된 안이 돌봄전담사의 처우개선은 고사하고 오히려 돌봄전담사의 업무만 가중시키고 공짜노동과 압축노동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투쟁선포문을 통해 “교육부가 교사의 요구를 수용해 돌봄업무를 배제하고, 학부모의 운영시간 확대 요구를 일부 수용해 운영시간을 6시로 연장했다”며 “그러나 행정업무 시간과 돌봄시간을 분리해 상시전일제로 전환해 달라는 돌봄전담사의 요구는 묵살한 안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