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단은 구·군 다중이용시설 담당자와 민간단체, 울산대학교 자원봉사 신청 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점검단은 시기별·테마별로 점검장소를 선정해 이달부터 학교, 숙박업소, 공중화장실 등 지역내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단은 지난 15~16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장비 유무와 방범 취약점을 점검했다. 또 국가정원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범죄예방과 관련해 평소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 요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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