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중구 1명, 동구 1명, 북구 3명, 울주군 1명 등이다.
이들 중 2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 ‘에이스테크’ 관련 확진자들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0명(울산 27명, 경남·광주·군산 각 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확진자와 서울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파악됐으며, 다른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울산에서는 612명이 신규 1차 백신 접종을 받았고, 1476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이로써 울산 전체 접종 대상자 113만6017명 대비 1차 접종은 누적 28만6562명(25.2%)이, 접종 완료자는 7만6763명(6.8%)이다.
전국 누적 백신 접종률은 1차 29.3%, 2차 8.1%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