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심 수소배관 연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정부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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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심 수소배관 연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정부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이춘봉
  • 승인 2021.06.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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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도심 내 수소공급 배관 연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이 정부의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종 9건(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5건)을 선정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 및 기관 시상금(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게 된다.

도심 내 수소공급 배관 연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기존 수소차량(튜브 트레일러)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던 방식을 수소공급 배관으로 개선해 수소 이송량 및 충전소의 처리 능력을 증가시키고 운송 비용 절감, 대형 차량에 의한 도로 파손 및 사고 방지 등의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탄에서 가스로의 신속한 전환이 가능했던 도시가스 배관처럼 수소산업에도 생활 방식 개선에 혁명이 되는 배관을 적용해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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