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23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 확인 결과 화재가 아닌 단순 스파크로 확인했다.
새울본부는 원자력 이용시설의 사고·고장 발생시 보고·공개 규정에 따라 원안위 등 관련 기관에 보고했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 운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외부 방사선 누출 및 인명 피해도 없었다”며 “향후 스파크 발생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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