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범 보완수사로 장애인 강제추행혐의 밝혀내 울산지검 박영진·박민경 검사, 대검 우수사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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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보완수사로 장애인 강제추행혐의 밝혀내 울산지검 박영진·박민경 검사, 대검 우수사례에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7.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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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검 박영진 전 형사2부장검사(현 의정부지검 부장검사)와 박민경(사진) 검사가 보완 수사를 통해 단순 몰카범으로 송치된 사건에 보완 수사를 통해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 구속 기소한 사건이 대검찰청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울산지검 박영진 전 형사2부장검사(현 의정부지검 부장검사)와 박민경(사진) 검사가 보완 수사를 통해 단순 몰카범으로 송치된 사건에 보완 수사를 통해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 구속 기소한 사건이 대검찰청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대검찰청은 2021년 6월 형사부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거나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해 끝까지 수사해 범인을 검거한 대표 사례다.

박 부장검사와 박 검사는 단순 몰카범죄로 송치된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여성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사건이었지만 장애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추행하는 장면이 촬영된 CCTV 파일을 찾은 것이다. 두 검사는 경찰과 협력을 통해 보완 수사한 결과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박민경 검사는 “이번 사건의 기록을 검토하다 추가범행을 발견했고, 담당 경찰관의 수사의지가 있어 협력해 여죄를 밝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폭력 사건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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