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0년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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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0년째 대상 수상
  • 김창식
  • 승인 2019.11.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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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최초 주52시간 근무 도입

직장어린이집 운영·호프데이 등

직원들 워라밸 확산 노력한 결과
▲ BNK부산은행이 20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 주최로 서울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며 GPTW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헌액됐다.

부산은행은 20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주최로 서울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GPTW는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세계 6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이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응모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신뢰조사 및 기업문화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빈대인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행복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경영진과 격의 없이 만나 대화하는 경영진 멘토링 활동, 노사화합을 위한 호프데이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실시 중이며, 총 4개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해 직원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저녁 6시에 PC가 셧다운 되는 ‘가정의 날’을 주 5회로 확대 실시해 6시 퇴근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점심시간 1시간 동안 PC OFF를 실시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런치 세이버’ 제도도 함께 시행하면서 직원들의 워라밸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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