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글로벌 문화예술 프로젝트, 베이징·서울·모스크바서 전시회 열어
상태바
현대자동차, 글로벌 문화예술 프로젝트, 베이징·서울·모스크바서 전시회 열어
  • 이형중 기자
  • 승인 2019.11.20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Human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이달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Human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이달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2020년 2월29일까지 참여한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 올해는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을 통해 발견한 ‘인간다움’에 대한 통찰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현대차와 이번 글로벌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시작해 매년 1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미디어 아트 그룹이다.

이와 함께 22일에 개막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서는 이예승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