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명위원회 개최 서동교차로→외솔둥근갈림길
상태바
울산시, 지명위원회 개최 서동교차로→외솔둥근갈림길
  • 이춘봉
  • 승인 2021.07.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26일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 지명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명위원회를 열고 도로시설물 명칭 제정 건을 심의했다.

지명위원회는 ‘옥동~농소1 도로 개설’ 구간 내 설치되는 터널과 교량, 교차로, 지하차도 명칭 제정안 9건과 ‘서동로터리’ 명칭 변경안 1건 등 모두 10건을 대상으로 심의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대공원교와 옥동교차로, 옥동육교, 옥동생태터널은 원안 제정했다. 또 말응지하차도는 명정지하차도로, 옥동터널은 남산터널로, 옥현아이시(IC)교는 옥현교로, 남부순환교는 갈현교로 수정 의결했다. 말응교차로는 현 명칭인 명정사거리를 그대로 사용토록 했다.

중구에서 상정한 서동교차로 명칭변경안은 중구의 한글도시 특구 지정과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순우리말인 외솔둥근갈림길로 원안 의결했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