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울산 방문...송철호 울산시장, 친환경차 플랫폼 등 지원 요청
상태바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울산 방문...송철호 울산시장, 친환경차 플랫폼 등 지원 요청
  • 추성태 기자
  • 승인 2019.11.21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내달 지정종료돼 연장 촉구
송철호 울산시장은 21일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비서관을 만나 조선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자동차 지원 등 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송 시장은 이날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황 수석과 환담하면서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친환경 차 플랫폼 구축사업 지원,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등을 요청했다.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고용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9월 발표한 울산형 일자리 창출 로드맵에 포함된 ‘친환경 차 플랫폼 구축사업’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이차전지 배터리 업체 신규 투자와 연관기업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정부 차원 지원이 필요하다.

고용유지지원금,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 직업훈련, 고용·산재보험 납부 유예 등 혜택을 받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은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이다.

황 수석은 앞서 고용위기지역인 동구 조선업희망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중구 혁신도시를 찾아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