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울산교회, 추수확인 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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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울산교회, 추수확인 대집회
  • 홍영진 기자
  • 승인 2019.11.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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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이만희 총회장의 전국 순회 직강에 이어 72개 전국 신천지교회 강사 강연으로 말씀대집회를 이어갔다.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 울산교회도 지난 23일 오후 ‘주 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교단 목회자, 신학생, 울산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천지 ‘10만 수료식’에 이어 12지파장의 말씀집회 개최, 이만희 총회장의 제주도 집회에 이어 열린 이번 72개 지교회 집회에 대해 신천지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집회 이후 강연을 직접 듣지 못한 기독교인과 많은 시민이 추가 집회를 문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울산에서 강연을 펼친 신천지예수교회 황용환 신학강사는 이 총회장의 강연 내용을 토대로 ‘신천지예수교와 개신교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지나가는 사람들 말만 믿고 판단해서는 오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직접 와 보니 사람들 표정도 좋고, 강연 내용도 성경에서 시작해 성경으로 끝나 이상하다는 느낌이 없었다. 좀 더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신천지울산교회 관계자는 “10월부터 꾸준히 이어진 강연을 통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가 상당수 불식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후속 교육 문의와 온라인 성경공부 과정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집회 이후에도 성경을 배울 수 있는 문이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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