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캠페인
상태바
울산 온산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캠페인
  • 이춘봉
  • 승인 2019.11.24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온산소방서가 ‘불나면 대피 먼저’ 인식 개선을 위해 온산삼거리에서 온산소방서 사이 1.5㎞ 구간에 불조심 가로등 배너를 부착했다.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거리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산소방서는 화재 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피 우선 중심의 시민 인식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픽토그램 배부와 함께 온산삼거리에서 온산소방서 사이 1.5㎞ 구간에 불조심 가로등 배너를 부착했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119 신고 및 화재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안전한 장소로 먼저 대피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불나면 대피 먼저’가 머리에 떠오를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