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AM 프로그램 현황 파악
◇교육위(위원장 천기옥)
이미영 의원은 시교육청 혁신교육추진단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서로나눔교육지구는 중구와 남구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긴급하게 진행해야 하는 내용이 있느냐”고 따졌다.
이 의원은 또 풀뿌리교육자치협력사업지원금은 성립 전 특별교부금 예산인데 이건 집행이 다 된 예산인데 추경 시기가 늦어져 지금 편성이 된 건지 확인하고 중구와 협력해 사업이 진행 될텐데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다.
이어 “향후 혁신학교와 관련 한 사업들이 점차 확대되고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단순히 예산을 편성해 사업 운영을 한다기보다 더 알차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안도영 의원은 미래인재교육과의 STEAM 교육과 관련 3개 전문기관과의 협약체결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청한 뒤 “협력기관의 프로그램 선정이 다양화 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또 8월부터 STEAM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각 기관별 실시 현황이 파악돼 있는지 설명을 요청했다.
참신한 기획공연 마련해야
◇행정자치위(위원장 윤덕권)
손종학 의원은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서 “세입·세출 예산편성이 크게 낮아지지 않은 이유와 회관 세입이 5% 이상 머무는 상태, 또 회관 세입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또 “기획공연중 합창단 공연이 미비하면, 3개 예술단 공연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뒤 “울산지역에 공연장이 많은데 회관 공연장 대관 신청시 작품성 선정은 어떤 기준으로 이뤄지느냐”고 물었다.
김미형 의원은 창작문화 콘텐츠 공연 관련 “기획공연이 너무 많다”면서 “많은 예산에 비해 내용확대 필요 등 참신한 기획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선미 의원은 울산박물관 관련 예산안 심사에서 박물관 상설전 운영 감액이 전반적으로 발생된 사유와 당초예산 일반운용비가 전년도보다 증액된 사유를 질의했다. 한편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개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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