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화봉고는 30점을 기록한 이성현(2학년)의 활약 등으로 경북 상주여고를 접전 끝에 70대64로 꺾고 우승했다.
화봉고는 이로써 지난달 제76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와 이달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3번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조은진(2학년)이 받았으며, 염원상 감독과 박정숙 코치는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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