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시립예술단노조, 첫 단체협약 체결
상태바
울산시-울산시립예술단노조, 첫 단체협약 체결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8.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공운수노조 울산시립예술단지부는 지난 27일 울산시와 2021년 단체협약 체결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울산시립예술단지부와 울산시는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립예술단지부와 울산시의 위임을 받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7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시립예술단지부는 지난 2002년 9월 설립, 울산시를 상대로 이듬해부터 단체협약을 펼쳤으나 교섭이 불발됐다. 이후 과반 노조를 이룬 2019년 단체교섭을 재개, 지난해 2020년 12월 잠정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울산시와 시립예술단지부는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 시립예술단 운영규칙, 시립예술단원 복무규정을 확정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임금, 복무규정 현실화, 명예퇴직제 도입, 예술단 특성에 맞는 정원과 직책 정비, 단원 평정제도 개선 등을 담았다.

전상헌기자·김정휘수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