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초록우산 ‘사랑의 신문나누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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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초록우산 ‘사랑의 신문나누기’ 협약
  • 추성태 기자
  • 승인 2019.11.25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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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상일보 소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신문나누기’ 캠페인 협약식에서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과 배익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이 협약서 서명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경상일보(대표이사 엄주호)는 25일 본사 8층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와 ‘사랑의 신문나누기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배익철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김형석 초록우산 울산지역후원회장과 조제석 후원회 운영위원 등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신문나누기 운동’은 각종 정보나 뉴스의 접근이 취약한 울산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역신문 보급을 통해 다양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부사업 형태의 공익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부산일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전국에서 처음 시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번에 경상일보와 초록우산 울산본부간 협약은 전국 두번째로 전개되는 것이다.

‘사랑의 신문나누기 운동’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신문구독료’를 후원금 형태로 경상일보 또는 초록우산에 기탁하면, 양사는 사업취지에 맞는 소외계층(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등)을 찾아 무료로 신문을 보급한다. 후원금은 기부금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기업은 세액공제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상일보와 초록우산은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사랑의 신문나누기 운동본부’를 각각 설치(경상일보,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해 이번 캠페인이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래매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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