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27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스포츠과학고는 여고부 +78㎏급에 출전한 정유라(3학년)가 결승에서 충북체고 이세은을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유라는 8강에서 경남체고 김다윤을 밭다리 한판승을 시작으로 4강에서 광명여고 김미경을 허리후리기, 결승에서는 누르기로 한판승을 거두는 등 3경기 연속 한판승의 기염을 토했다.
남고부 -81㎏급에 출전한 이재현(2학년)은 준결승에서는 보성고 박준현에게 조르기 한판패하며 동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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