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매칭데이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이어주는 자리로, 구인업체는 여러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고, 구직자는 개별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 없이 면접 1회만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유용한 자리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편안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면접장소를 제공하고, 상반기 보건간호인력재취업 양성과정 직업훈련과정 수료 구직자들이 미니매칭데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니매칭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구인업체 1곳만 참여해 구직자의 면접 기회가 적었던 것이 아쉽다”며 “향후 미니매칭데이에는 다수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구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grk21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