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복지이음단은 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네 단위로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학습이 느린 아이, 부모의 돌봄이 부족한 아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생활해야 하는 아이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집된 24명의 교육후견인이 참석했다.
교육후견인 24명은 여러 기관과 연계해 학생, 담임교사, 학부모와 지속적 상담과 소통을 통해 아이들의 빈틈을 메워주는 사회적 보호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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