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언양초, 2학기에 전학
상북中 여름방학후 이전
울산시교육청이 내년 신·이설 학교 가운데 레미콘 차량 파업 등 공사지연으로 가칭 제2언양초, 상북중학교가 내년 9월로 개교를 연기했다고 25일 재차 밝혔다. 상북中 여름방학후 이전
시교육청은 제2언양초는 신설학교 통학구역 내 학생들은 내년 1학기 언양초와 중남초에 재학시키고, 2학기부터 제2언양초로 전학조치 할 계획이다.
공립전환에 따라 이전 설립되는 상북중은 내년 1학기에는 현 건물에서 학생들이 다니다가 여름방학 이후 신축건물로 옮겨 수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가칭 강동고, 송정중, 제2호계중은 공기가 다소 연장됐지만, 현재 공사 진행상황을 볼 때 내년 3월 정상개교가 가능하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송정중 학생들의 인근 학교 임시배치와 강동고 개학일정 조정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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