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LCC 최초 2020년 1월 인천~청두 신규 취항
상태바
에어부산, LCC 최초 2020년 1월 인천~청두 신규 취항
  • 박진우 기자
  • 승인 2019.11.25 2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중국 청두 노선에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15일부터 인천~청두 노선을 수·금·일 주3회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천~청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11시20분에 출발, 현지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10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4시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8시5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30분이 소요되며 195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로 여정을 즐길 수 있는 중국 청두는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다”며 “이제 에어부산을 타고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중국 청두로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1인 편도 총액 기준 8만90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15일부터 3월28일까지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