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출전 중구 배드민턴선수단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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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출전 중구 배드민턴선수단 환영식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9.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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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패럴림픽 출전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환영식이 13일 중구컨벤션에서 열렸다. 박태완 중구청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김묘정 감독, 이상섭·김정준·김경훈 선수 등 참석 내빈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 중구는 13일 중구컨벤션에서 도쿄 패럴림픽 출전 중구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중구 장애인 배드민턴팀 감독 및 선수 등 체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축하했다.

지난 8월24일부터 9월5일까지 개최된 도쿄 패럴림픽에서 울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장애인 배드민턴팀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정준 선수가 WH2 단식 은메달과 WH1·WH2 복식 은메달을, 이삼섭 선수가 WH1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경훈 선수는 WH2 단식 4위에 올랐다.

박태완 청장은 “신종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22만 구민에게 뜻깊은 소식을 전해줬다”며 “힘든 과정이지만 항상 연습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이삼섭, 김정준, 김경훈 선수와 선수들의 연습을 지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김묘정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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