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중·학성고 일대 도로개선, 출퇴근길 상습정체 해소 기대
상태바
학성중·학성고 일대 도로개선, 출퇴근길 상습정체 해소 기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9.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민원이 빈발하고 있는 남구 신정동 학성중학교·학성고등학교 이면도로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구조 개선에 나선다.

남구는 15일 ‘학성중·고등학교 일원 도로구조 개선 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열고, 이 일대 도로구조 개선 방안에 대한 용역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학성중·고등학교 인근 남구 대공원로와 문수로 410번길 등 중로에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주민 불편이 민원 지속적으로 제기돼 도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곳 일대는 주거지역 특성상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불법주차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섞이며 교행이 불가능해 교통체증을 야기해왔다.

용역에서는 학성중·고등학교 인근 옥동초등학교 사거리부터 올림푸스골든 아파트 1동 앞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교통개선대책을 제시했다. 총 도로 길이는 800m이며, 도로 폭은 10~12m의 왕복 2차선이다.

먼저 1구간은 대공원 롯데인벤스가 앞부터 옥동초 사거리 방면으로 향하는 기존 도로 입구부분을 2차로에서 3차로(좌회전 1개 차선 추가)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불법주차를 막기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4면을 조성하고, 학성중 후문 앞에는 보도를 설치한다.

2구간인 대공원 롯데인벤스가부터 올림푸스골든아파트 3동까지는 용역 결과, 차량 교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올림푸스골든아파트 3동부터 1동까지 이어지는 3구간은 학성고 측에 심은 나무를 이식한 뒤 도로폭을 8m 가량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도로폭은 12m로, 개선이 이뤄지면 도로폭이 20m로 확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용역이 최종 완료되면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한 국·시비 확보방안을 마련한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민주당 울산동구지역위원회,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 ‘주민 집회’ 영종산업 설비 반입 이틀째 무산
  • ‘찬투’ 피해 피항한 선박들
  • SK이노베이션, 배터리-석유개발 사업 분할 확정
  • 추석 앞두고 활기 넘치는 태화시장
  • 멸종위기 ‘구름병아리난초’, 울산 신불산서 개화 첫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