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미씨름단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출전했다.
태백급에 출전한 노범수는 8강에서 윤필재(의성군청)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지만, 4강에서 문준석(수원시청)에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문준석은 이번 대회 태백장사에 올랐다.
노범수와 함께 태백급에 출전한 손광복(울주군청)도 16강에서 문준석에 무릎을 꿇었다.
금강급에 출전한 황성희(울주군청)는 8강에서 탈락하며 8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백두급에 출전한 백원종(울주군청)은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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