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에이팜] ③국내 로컬리티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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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울산에이팜] ③국내 로컬리티 아티스트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9.23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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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 판소리 연구소

전통과 창작 끊임없는 연구

◇김미경 판소리 연구소=2006년 창단한 김미경 판소리연구소는 판소리와 민요를 비롯한 민속악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작판소리, 국악가요, 창극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공연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미경 대표는 2021년 19회 전국국악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통과 창작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울산의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창작활동과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파래소
▲ 파래소

울산지역 대표 국악단체

◇파래소=노래소리가 넘실대는 연못이라는 뜻의 파래소는 2002년 창단한 울산의 대표적인 국악 단체다. 전통음악 브랜드 ‘나봄’부터 월드뮤직 앙상블 ‘From the Orient’까지 파래소만의 브랜딩과 창작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남도지역의 민속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으며 2015~2017년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에이팜 쇼케이스에 선정에 이어 2017년 말레이시아 레인포레스트 월드뮤직 페스티벌(RWMF)에도 초청된 바 있다.

▲ 내드름연희단×대보름밴드
▲ 내드름연희단×대보름밴드

동서양 음악장르 협업 소통

◇내드름연희단×대보름밴드=울산을 대표하는 내드름연희단과 대보름밴드가 결합한 월드뮤직 프로젝트그룹이다. 내드름연희단은 전통예술의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대보름밴드와 협업해 동·서양 음악 장르 협업으로 소통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젝트 ‘불어라 동남풍’은 전통 국악과 타악, 밴드음악이 융합된 창작물이다. 이 프로젝트로 UWMF 로컬리티 공연, 뮤직페스타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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