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향토음식의 개념을 정립하고 발굴·대중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이날 포럼은 이미영 의원과 (사)울산음식문화연구원이 함께 마련했으며 관광·외식산업 관계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유영준(지속가능관광컨설팅 대표) 박사가 ‘울산의 향토음식과 외식산업’을, 한상호(영산대 교수) 박사가 ‘울산외식산업에서의 IT기술의 접목과 활용’을, 장서원 (사)한국식문화연구협회장이 ‘울산음식 개념 정립과 과제 발굴’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이미영 의원을 좌장으로 김정배 문화도시울산포럼 이사장, 이준희 울산테마여행 대표, 김미숙 램바스 대표, 박혁 백상산업개발 부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했다.
이미영 의원은 “이번 포럼은 울산 향토음식의 브랜드화 및 관광자원화 방법 모색,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외식산업의 전망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울산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울산 대표음식과 외식산업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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