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단체총연합 콘퍼런스, K-지식재산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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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단체총연합 콘퍼런스, K-지식재산 전략 모색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9.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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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공동회장 정갑윤·원혜영)는 2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지식재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국회 지식재산 관련 상임위원장(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 국내 지식재산 관련 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공동회장 정갑윤·원혜영)는 2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지식재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혁신과 융합, 새로운 K-지식재산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이채익 문체위원장은 “K-컬쳐는 세계 문화예술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력과 기술력을 지닌 많은 인재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위원장은 “문화, 예술, 과학, 기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적 K-콘텐츠로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과 제도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갑윤(전 국회부의장) 지총 공동회장은 “우리는 그간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기술·산업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며 “산업재산권·저작권과 각종 지식재산이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관리될 때 비로소 지식재산 강국·경제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학영·이원욱·이채익 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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