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융합, 새로운 K-지식재산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이채익 문체위원장은 “K-컬쳐는 세계 문화예술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력과 기술력을 지닌 많은 인재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위원장은 “문화, 예술, 과학, 기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적 K-콘텐츠로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정책과 제도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갑윤(전 국회부의장) 지총 공동회장은 “우리는 그간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기술·산업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며 “산업재산권·저작권과 각종 지식재산이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관리될 때 비로소 지식재산 강국·경제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학영·이원욱·이채익 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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