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은 올해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지난 8월11일 관련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에 지난 28일 1만번째 관람객 이영희(57·울산 중구)씨가 방문했다. 박물관은 이씨에게 전시도록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19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며 일제의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를 조명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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