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국가대표 3인방 울산대병원 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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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국가대표 3인방 울산대병원 홍보대사에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9.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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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은 29일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울산현대축구단 이청용·조현우·설영우 선수 등 3명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호랑이 국가대표 3인방이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9일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 이청용·조현우·설영우 선수 등 3명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울산현대축구단 주축선수이자 국가대표선수로도 활약 3명의 선수들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울산대병원이 추구하는 건강과 사회공헌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현대축구단 역시 현재 K리그1 선두로 실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밀착 사회공헌으로 모범 스포츠 구단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의료진을 위한 후원은 물론 소아암환아 돕기 성금 전달 같은 사회공헌 활동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대병원과 함께 각종 건강캠페인 등 울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청용 선수는 “평소 지역거점병원인 울산대병원의 홍보대사로 힘든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은 “K리그 명문 구단 선수들의 열정과 성실성, 스포츠맨십이 병원의 환자와 직원, 지역시민들에게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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