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부 태권도선수단 소년체전 銀1·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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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부 태권도선수단 소년체전 銀1·銅2
  • 정세홍
  • 승인 2021.09.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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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초등부 태권도 선수단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왼쪽부터 김유림(백양초), 오승아(울산초).
울산 초등부 태권도 선수단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29일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10월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울산 대표 선수들은 남초부 25명, 여초부 10명, 남중부 30명, 여중부 28명 등 총 93명이 출전한다.

초등부 경기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열렸으며 29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중등부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 첫째 날인 지난 27일 오승아(울산초)는 여초부 페더급 결승전에서 전북 대표 이하늘(군산 미장초)에 4대12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유림(백양초)은 여초부 라이트급 준결승전에서 서울 대표 윤수하(수유초)에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둘째 날인 28일에도 울산 선수단은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김규빈(백합초)은 여초부 밴텀급에 출전, 전남 대표 김나현(목포 청호초)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초·중등부를 대상으로 소년체전을 대신해 치러지며 초등부의 경우 5, 6학년만 출전할 수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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