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의원, 울산경자청과 예산확보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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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의원, 울산경자청과 예산확보 위한 간담회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10.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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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인 권명호(울산동구·사진) 의원은 30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내년도 예산확보가 필요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권 의원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보고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R&D지구내 간선도로 개설은 HTV산단의 접근성 향상과 투자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도로개선을 위한 보상비 40억원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산업단지내에 길이 1.5㎞에 이르는 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56억원의 규모다. 간선도로개설을 보상비 40억원은 내년도 정부안에 미반영된 상태로, 예산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간선도로 개설지연에 따른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명호 의원은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R&D지구 간선도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점을 충분히 해당 부처에 설득하고 이를 위한 예산이 국회에서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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