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양산부산대병원 합동, 복부대동맥 스텐트 삽입술 시연
상태바
울산병원·양산부산대병원 합동, 복부대동맥 스텐트 삽입술 시연
  • 석현주 기자
  • 승인 2019.11.28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복부대동맥 질환의 스텐트 삽입술(EVAR) 공동 시연회 실시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8일 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양산부산대학교 순환기내과 천민구 교수와 함께 복부대동맥 질환의 스텐트 삽입술(EVAR) 공동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 기술 공유를 통해 심혈관 의료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고자 마련됐다.

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내에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벽이 여러 원인에 의해 약해져서 직경이 정상의 50% 이상 늘어나는 질병이다.

시연회를 주관한 손창배 울산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복부대동맥 질환의 스텐트 삽입술 시술 관련해 필요한 기술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시연회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심혈관질환 시술 및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