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장애인문화교류울산시협회 주최로 지난 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소통하며 지역 문화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8월 울산 최초로 문화예술분야 발달장애인으로 병원에 채용된 윤성희·조현길·이선희·임현수씨 등 4명이 리플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사랑예술제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업인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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