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아트포럼 20회 회원전 ‘보통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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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아트포럼 20회 회원전 ‘보통의 하루’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1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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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작가의 전시 작품.
뉴비전아트포럼의 20번째 회원전이 6일부터 1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회원전은 ‘보통의 하루(an ordinary day)’로 마련된다. 참여작가는 김기태, 김지영, 김혜경, 박외득, 박철, 박태영, 안남용씨까지 7명이다.

개인당 최소 6점, 많게는 20점까지 보여준다. 전체 작품 수는 64점. 평범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일상들을 담고있다.

김기태 작가는 비오는 날의 일상을 보여준다. 김혜경 작가는 정자항 주변의 풍경들을 주로 보여준다. 김지영 작가는 일상에서 빛나는 풍경을 조형적으로 표현한다. 박외득 작는 낡고 오래된 그리고 이제 곧 사라질 공간들을 흑백필름으로 인화한다.

또 박태영 작가는 흑백 필름으로 촬영한 자연의 모습을 한지에 프린트한다. 박철 작가는 드론사진으로 고향마을 오래 된 학교를 담는다. 안남용 작가는 코로나 이후의 일상 풍경들 한지에 인화하고 이를 다시 타일에 배접한 사진을 전시한다.

한편 뉴비전아트포럼은 1999년 뉴비전사진동호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돼 해마다 정기전, 그룹전, 개인전을 개최해 왔다. 2020년 지금의 뉴비전아트포럼으로 명칭을 바꿨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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