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울산시의원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촉구 결의안’을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18명의 여야 의원이 함께한 이 결의안은 국가의 주요기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국토의 불균형과 지역 간 양극화로 국가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지역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기업·공공기관 이전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결의안은 6일부터 열리는 제225회 임시회에서 상정되면 청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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