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앙초 제37회 졸업생인 강채영 선수가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인 올해 6월, 후배들로부터 감동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던 것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뤄졌다.
강채영 선수는 선수로서 시련과 고난을 극복한 사례들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선배와의 만남을 고대했던 후배들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강채영 선수는 후배들의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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