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호에는 전체 101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서시에는 경인일보와 수주문학상 장유정 문학박사의 시 2편, 추천코너에 강빛나 시인의 ‘파란 낙엽’ 외 1편이 각각 올랐다.
시단에는 두레문학상 수상자인 강미숙, 강태승, 권영옥, 박봉준, 송문희, 이경숙 시인이 참여하는 등 25명 시인들의 작품이 각 2편씩 실렸다.
시조코너에는 경상일보 신춘문예 출신의 신라문학상 수상자 백윤석 시인의 ‘그림자’ ‘스펨메일’이 소개됐다. 또한 시조정신 발행인 한분옥의 ‘정등사 목각 인형’ 등 6명 시인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현대사회 주변적 중년 남성의 루저 캐릭터 고찰’(이양섭), ‘돌연변이 인류를 향한 시의 언어적 변이를 위하여’(최성규) 등 논고와 평론도 눈길을 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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