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시당 ‘대장동 특검 촉구’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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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울산시당 ‘대장동 특검 촉구’ 1인시위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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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오후 국민의힘 울산시당과 번영사거리 등을 돌며 ‘대장동게이트 특검촉구’1인 시위를 벌였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대장동게이트 특검촉구’를 위한 도보이동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지난 9일부터 울산지역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검 수용시까지 이어진다. 각 지역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당협당직자 등이 지역 교통요충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특검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원대대표이자 남을당협위원장인 김기현 국회의원은 지난 9일 오후 울산시당에서 번영사거리,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을 돌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채익 남갑위원장은 공업탑로터리~신정시장~태화로터리, 권명호 동구당협위원장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서범수 의원은 범서 구영리와 천상 일대,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은 지난 9일과 10일 지역 곳곳을 누비며 1인 시위를 이어갔다. 박성민 시당위원장은 지역 관내 도보시위 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당협위원장들은 “잘못이 없다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대장동게이트는 반드시 특검을 통해 국민앞에 명명백백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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