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하동새마을금고 도농 상생 협약금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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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울산·하동새마을금고 도농 상생 협약금고 방문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1.10.1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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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동울산새마을금고 임원들이 도농 상생협약을 체결한 하동새마을금고를 방문 기념 사진. 동울산새마을금고 김치규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하동새마을금고 이용규 이사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제공
10월 8일 동울산새마을금고 임원들이 도농 상생협약을 체결한 하동새마을금고를 방문 기념 사진. 동울산새마을금고 김치규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하동새마을금고 이용규 이사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는 10월 8일 동울산새마을금고와 하동새마을금고가 도농 상생협약체결(자매결연) 금고간 상호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상호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 날 동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치규)는 전체 임원이 하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규)를 방문하였으며, 행사는 상견례, 금고 소개, 인사말씀, 지원품전달식, 상생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울산금고는 방문기념 지원품으로 냉난방기 1대(600만원 상당)를 하동금고 본점에 지원하였다.

김치규 이사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금고의 어려운 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알게 되었으며, 하동금고와의 도농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욱 협력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으며, 이용규 이사장은‘동울산금고 임원진의 방문을 환영하고, 물품지원에 감사드리며, 농촌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하동새마을금고의 역할과 건전발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9월 9일 농촌새마을금고 지원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도 ․ 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전국 각 15개의 도시 및 농촌새마을금고가 각각 1대1 상생협약체결을 통해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도 ․ 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확대에 앞장 설 예정이다. 

상생협약체결을 전환점으로 도시금고와 농촌금고 간 격차해소를 위하여, 농촌금고를 위한 지역특산물 판매 채널인 ‘MG장터’, ‘상생자금대출 및 시설자금지원 대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시행 중에 있으며, ‘금고 간 위탁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8월말 기준 새마을금고 금고수는 1,298개, 총자산 226조원, 거래자수는 2천1백만명, 전국 3,245개의 점포가 운영중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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