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임시회 종료, 내달 1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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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임시회 종료, 내달 18일부터 행정사무감사
  • 정세홍
  • 승인 2021.10.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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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는 12일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확인을 끝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동구의회는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사업,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 기간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반려동물놀이터는 옛 방어진 공설화장장 부지인 화정동 일원에 1500여㎡ 규모로 들어선다.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은 화암항~남·상진항 일원 바다소리길 1.2㎞에 다목적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어항시설 현대화 4동(화암항 2동, 상진항 2동)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전하동 산 155-5 일원에 73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이 밖에도 동구의회는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주차장을 비롯해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동구의회는 “이번에 현장확인을 실시한 사업들은 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들이다. 이 사업들이 잘 마무리 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11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제202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17일부터 12월21일까지 35일간 열린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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