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댄스컴퍼니, 전국무용제 단체경연 부문 ‘동상’
상태바
엘 댄스컴퍼니, 전국무용제 단체경연 부문 ‘동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0.1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30회 전국무용제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 엘 댄스컴퍼니가 단체경연 부분 동상을 차지했다.
제30회 전국무용제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 엘 댄스컴퍼니가 단체경연 부분 동상을 차지했다.

엘 댄스컴퍼니(안무 이필승)는 지난 12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올해 전국무용제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 ‘무게…느끼다’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이필승, 김은지, 김서현, 김유성, 이소영, 구서희, 김유나, 박수현 등이 출연해 인간이 태어났을 때 감정을 잃지 않고, 부모로서 자녀를 돌보는 과정을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지난 6월 열린 제24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울산 대표로 본선에 출전, 16개 팀 중 첫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첫 무대의 긴장과 함께 대회 직전 주역 무용수 한태준이 다리 부상도 겹쳐 이필승 안무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공백을 메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