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문 수상자인 박영신 교수는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의 업적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조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어순화추진회는 실천 부문 수상 기관으로, 한국 문화와 한글이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외솔상은 최현배의 학덕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려 우리 말·글 연구와 국어 문화 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