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5일 유곡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중학생 및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이다.
교육은 방사선과 방사능 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재난 시 우리 시의 주민 보호 조치 개념, 시민 행동 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사고 시 행동 요령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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