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우정순 간호사, 질병청장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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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우정순 간호사, 질병청장표창 수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10.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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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 우정순 간호사
울산대학교병원 우정순(사진) 간호사가 2021년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시설운영, 관리실적, 확진환자 격리 입원치료에 적극적인 협력, 국가방역과 대응체계 구축 등을 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관리시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중보건 위기 시 감염병 관리시설 활용 등 자원 동원이 가능토록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이에 울산대병원은 개인 포상기관으로 선정, 감염관리팀 우정순 간호사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우정순 간호사는 울산대병원 감염병전담병동의 운영 실무 담당자로서 병동이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지역 ‘코로나 감염병전담병원’으로 확진자의 치료를 위해 특수음압중환자실·하이브리드 음압수술실을 갖추고 코로나 환자치료 병동을 증설하는 등 부족한 진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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