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선 인문학 콘서트 마지막 무대는 아나운서 이금희씨가 ‘일상에서 행복 찾기’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주문화센터(언양읍 언양로 40-7)에서 마련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익히 알려졌다. 이런 그가 마스크 착용, 비대면으로 인해 불편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에 관한 내용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모더레이터로는 홍영진 경상일보 문화부 부장이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지역예술단체인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강연 이미지에 맞는 연주를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울주문화재단이 준비한 랜선 인문학 콘서트는 역사, 대중문화, 생활문화를 주제로 초청 명사와 지역 문화예술인이 모더레이터와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현장 참석은 유료(5000원)로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서도 울주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방영된다. 문의 262·8903.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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